주상절리 곳곳에서 만드는 나만의 웨딩촬영도
[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눈이 많이 내리면 겨울철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몸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근육은 굳어져 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는 일도 다반사다.
짜릿한 겨울여행의 묘미를 만끽하기 위해 손꼽아 기다려 온 겨울이지만, 추위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마냥 신나게 놀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이에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따뜻한 물속에서 피로도 풀고, 힐링도 즐기는 실내 스파가 가능한 펜션 여행이다.
연인과의 로맨틱한 실내 스파 즐길 수 있는 ‘경주바다풍경펜션’은 눈부신 설원만큼이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자랑하는 경주펜션이다.
여름이면 커다란 야외수영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이곳은 겨울이면 로맨틱한 데이트코스이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쉼터로 그 모습을 달리한다.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실내 스파가 마련돼 있고, 펜션 인테리어 역시 모던하고 아름다워 추억이 될 만한 사진을 찍거나 정답게 둘러앉아 오순도순 이야기꽃과 함께 추억을 쌓기에 좋다.
수많은 커플들 가운데는 나만의 웨딩 촬영을 하고자 아름다운 펜션과 주상절리 곳곳을 배경 삼아 멋진 커플사진을 촬영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눈앞에 아름답게 펼쳐진 바다풍경을 비롯해 경주가 볼 만한 곳이 인근에 많이 자리 잡아 추억과 힐링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경주스파펜션이자 주상절리펜션으로도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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