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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10층 롯데갤러리에서 오는 2월 5일까지 ‘꿈꾸는 정원展’을 마련해 강지만, 김경민, 안윤모 등 세 작가의 조각과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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