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복지회관 찾은 지역 노인과 장애인 300여명에 떡국과 다과 제공
BNK경남은행은 20일 설을 일주일 앞두고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의창복지회관(창원시 의창구 소답동 소재)에서 열린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는 손교덕 은행장 부인 송혜경 여사를 비롯한 BNK경남은행임원부인회 회원과 경상남도 홍준표 도지사 부인 이순삼 여사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본격적인 배식에 앞서 음식 조리와 배식 준비로 바쁜 오전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점심 배식시간에는 의창복지회관을 찾은 지역 노인과 장애인 등 식수자 300여명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떡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순삼 여사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대접하고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BNK경남은행이 주최하는 설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사랑의 떡국을 드신 지역 노인과 장애인 모두가 2017년 정유년에는 끼니 걱정 없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창원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