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까지…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도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어업인후계자는 수산업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50세 미만 어업인 ▲전업경영인은 55세 이하로 해당 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어업인 ▲선도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한 어업인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어선어업, 증·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며, 지원 한도는 어업인후계자 1억 원, 전업경영인 2억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에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또 양식어가를 위한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수산업법, 내수면어업법에 의한 양식어업 면허 또는 허가를 얻어 경영하는 해면·내수면의 어류, 새우, 자라, 패류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최대 2억을 연리 1%로 융자 지원히며 상환 기간은 3년이다.
사업 신청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2월 말까지 거주지역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부 및 지원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수 원장은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젊은 인력이 유입되도록 안정적 어업 여건을 조성하고, 어촌 정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및 경영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에서는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산업경영인 1만 877명이 선정돼 수산 현장에서 8천517명이 활동하고 있다.
배합사료 구매자금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천117어가에 총 1천523억 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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