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보성군이 ‘2017 제암산자연휴양림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8일 보성군에 따르면 군에서 직영하는 체험·휴양·힐링의 최적지인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올해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말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산림교육전문가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오는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에 걸쳐 매주 3∼5회씩 운영한다.
주요 체험내용은 숲속에서 유아 감성 끌어내기, 숲 관찰, 숲 치유, 숲속 책읽기, 나무와 대화하기 등 유아가 직접 체험하며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태중심의 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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