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은행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10~11일 이틀간 광주 지역에서 오곡밥 나눔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 임원과 지점장을 비롯한 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남구 사랑의 식당 등을 방문해 오곡밥과 나물 등으로 차린 점심을 배식했다.
정순자 광주은행 부행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월대보름에 오곡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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