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결의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재원, 상임감사위원 최상화)는 15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청탁금지법 준수 및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최상화 상임감사를 비롯한 본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남동발전은 청렴을 주제로 한 외부전문가 초청특강과 청렴 풍물놀이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청렴준수의 접근법을 제시했다.
또 직원이 각자 서명한 준수 서약서를 통해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과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의 전 직원들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과 금품향응 근절하고, 청탁 및 금품수수 상황 발생 즉시 자진신고 및 반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깨끗하고 투명한 남동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남동발전은 2017년의 새로운 청렴슬로건으로 ‘Change-Up KOEN!‘을 선포하며, 청렴 대표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청렴클러스터 구축과 청렴문화 선비체험 교육, 청백리포럼 구축 및 청렴동아리 활동, 청탁금지법 준수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