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통 야외공연장서 보이는 라디오·버스킹 공연 등
이번 트로트 콘서트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오감통 일원에서 펼쳐지는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 축제’와 관련해 군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금잔디, 프롤로그 , 김태희, 김영남, 강진남, 신선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오감통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고속도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금잔디는 오라버니, 일편단심 등 여러 히트곡을 부르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퀸이다.
또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그룹 ‘프롤로그’는 1994년 광주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주목 받은 트리오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이와 함께 18일에는 문형식 DJ와 1기 DJ 아카데미 수료생 김정식씨가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강진’, 정옥례씨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다.
19일에는 가수 최용준씨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금잔디가 출연하는 ‘트로트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김학동 강진군 미래산업과장은 “내달 3월 정기공연 때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음악이 함께하는 오감통에서 마음껏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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