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동명차가버섯
[서울=일요신문] 러시아산차가버섯 전문업체인 김동명차가버섯이 초보 소비자를 위한 차가버섯 제품 선택 요령을 19일 소개했다.
차가버섯을 저온에서 우려내 추출한 농축액을 건조하는 과정은 크게 진공건조, 스프레이건조, 동결건조 등의 방식으로 나뉜다. 진공건조 방식은 저온의 진공상태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차가버섯 농축액을 건조하므로 유효성분 보존에 효과적이다. 스프레이건조는 차가버섯 농축액을 분사시키며 온풍으로 건조하는 방식으로 분말화하는데 건조시간이 좀 더 길다. 분말 입자의 밀도가 낮아 물에 잘 풀린다.
동결건조는 재료를 동결시킨 후 감압상태에서 얼음을 승화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과실이나 라면스프 등 형태가 있는 건더기 재료의 구조를 유지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방습 포장에 유의해야한다.
김동명차가버섯 관계자는 “각 건조방식은 모두 장단점이 있는데 건조방식이 차가버섯의 효능을 크게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차가버섯 원물의 품질이나 차가버섯 함량, 항산화 활성 등을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명차가버섯은 러시아 약초청 기준 품질의 차가버섯을 원료로 한 저온 진공방식의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를 발효미생물만으로 발효한 ‘김동명 발효차가버섯’은 추출분말 대비 항산화 활성이 33%나 증진된 특허공법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1 할인 행사가 진행중이며 제품구매시 추출분말, 발효차가버섯, 차가버섯환 등 3종 샘플이 함께 제공된다. 러시아산 차가버섯은 혹한의 환경에서 살아있는 자작나무의 영양을 흡수하며 성장해 러시아에서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베타글루칸과 폴리페놀, SOD(활성산소 제거효소) 등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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