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는 21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84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억9천만 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은 2017년 처음 도입한 보험관련 전공 국내박사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학생에게 각각 연간 2천만원 한도로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최장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수창 회장은 송재근 전무이사가 대독한 인사말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목표한 바를 이루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을 사용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312명에게 총91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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