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나의 작은 전통혼례’를 함께 할 협력업체 공개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나의 작은 전통혼례는 고즈넉한 한옥건물인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실제 전통혼례의 방식으로 올리는 작은 결혼식으로 협력업체를 통해 예비부부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5일까지 협력업체 신청서를 작성에 수원전통문화관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사업추진 능력과 예식비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전통혼례식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협력업체 이용은 혼례신청자의 선택사항이며 전통혼례식 진행의 집례, 집사 6명은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강사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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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