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롯데시네마 광주수완점(점장 박신웅)이 21~24일 지역아동센터 무료 영화 관람을 후원했다.
이는 수완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정배)가 추진한 ‘신나는 문화체험의 날’ 행사 취지에 공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 기간 광산구 수완동 지역아동센터 3곳 저소득 계층 초등·중학생과 교사 90명이 롯데시네마 측의 후원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학생들은 현재 개봉 중인 ‘트롤’, ‘재심’을 보며 겨울방학 추억을 쌓았다.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화를 보는 학생들에게 팝콘, 음료 등 간식을 나눠 영화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롯데시네마 광주수완점은 지난해 50여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영화무료관람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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