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관, 마을상품, 농촌체험 3개 부분, 총상금 2천200만원 규모
‘함께하는 생생마을 이야기’를 부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농촌 경관, 마을 상품, 농촌 체험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농촌 경관은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를 통해 변화시킨 마을의 모습과 경관, 마을 상품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생산되는 마을 상품 이야기, 농촌 체험은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이다.
대상 작품에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촬영 지역은 전북의 농촌 마을로 한정되며 타 공모전에 출품해 수상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 동영상이어야 한다.
형식은 광고, 영상 소설, 패러디, 감동 이야기 등 자유롭고 창의적인 형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응모 가능하다.
농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500만원), 최우수상 3편(각 250만원), 우수상 6편(각 150만원), 인기상 1편(100만원)을 선정,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각종 교육 및 홍보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정모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공모전 응모작을 SNS, 유튜브에 게시토록 해 전북 농촌마을이 자연스럽게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면서 “올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농촌 관광객 유치 및 전북도 삼락농정과 생생마을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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