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가 ‘2016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1위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로 7일 대전광역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지자체와 중앙행정기관 등 7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체계 분야와 민원처리실태평가를 종합해 최종 평가했다.
‘2015년도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한 광주시는 지난해 민원행정 비전을 ‘시민행복,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정하고 ‘시민중심, 시민참여, 시민체감의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도 행자부가 추진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신청을 위해 9개 부서가 참여한 정부3.0국민행복민원실추진TF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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