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수산물 수출업체가 해외 대형유통매장과 연계해 현지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지원해주는 게 골자다.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입점을 확대하기 위해 aT에서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는 현지 유통매장 임차·장치비, 시식행사비, 홍보비 등을 80%까지 지원해주며, aT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3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aT 부산울산지역본부 강경중 본부장은 “수출목표국의 현지 대형유통마켓에서 우리 수산식품을 직접 홍보, 시식, 판매하는 등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통해 해당 제품의 수요를 확대하는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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