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열린 한 축구경기에 난데없이 닭 한 마리가 등장해 골대를 어지럽히며 심판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퇴장명령을 받았다. 문제의 용감무쌍한 닭은 반대편 골대로 넘어가기 전 모퉁이에서 성난 심판 호세 칠리토씨에게 딱 걸렸다.
호세 칠리토씨는 이 닭에게 닭의 본분대로 알을 낳든지, 모이를 쪼아 먹든지 경기장 바깥으로 나가서 하라는 엄중한 경고를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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