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의 메카’로 뜨고 있는 ‘.전주대가 호남권 60여 개의 대학(전문대 포함)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가 청년창업의 메카로 뜨고 있다.
전주대는 호남권 60여 개의 대학(전문대 포함)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초기부터 상위 30% 이내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주대는 설명했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이 대학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 대학은 매년 평가를 받는다. 올해는 8개의 신규 대학을 포함해 전국 40개 대학(전문대 포함)이 사업을 수행한다.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시작한 2011년부터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을 연속 수행하고 있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잠재력 있는 기업가 발굴, 교육과 사업화 지원, 기업육성 등 창업의 A부터 Z까지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창업 플랫폼 등 토탈 솔루션을 갖춘 게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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