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의 ‘모래 조각가’인 질 스미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프로이자 예술가. 그녀의 손을 거치면 바람에 날리기 쉬운 한낱 모래도 멋진 조각품으로 탈바꿈하게 마련.
얼마전 텍사스주에서 소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주제로 모래 조각 전시회를 선보인 그녀는 방문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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