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일, 남부대 국제수영장
이번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총 71명이 참여하며 오는 30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119구조대원의 스킨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 적응 및 인명구조 숙달 훈련 ▲상황별 익수자 구조기법 활용 ▲4인 수색법 ▲수중음파․영상탐지기 등 첨단 수난장비 숙달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로 예상치 못한 수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 유형별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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