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옴부즈맨 운영 등 57개 단위사업 추진
전남도청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가 인권옴부즈맨 운영 등 도민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57개 사업을 추진한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라남도 인권 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열어 여성·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인권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할 ‘2017년 인권 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지난해 수립한 ‘전라남도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5개년)’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번 시행계획은 57개 단위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인권옴부즈맨 운영 △인권실태조사 실시 △자치법규 중 인권 침해적 요소 제거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체계 마련 등이다.
또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염전근로자 쉼터 설치 △생계형 채무자 채무조정 지원 △소상공인 일수대출 금리인하 △꿈 사다리 공부방 운영 등 서민배려시책도 추가했다.
도는 또 올 상반기에 인권 관련 15개 실과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인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7개 단위사업(4천370억 원)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다.
윤승중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시행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특색에 맞고 실효성 있는 인권 보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배려하는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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