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국대회 출전…담양소방서 우수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전남 대표선수 선발 대회에서 여수소방서팀이 최우수팀에 선정됐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장흥 소재 소방교육대에서 전남 대표선수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 소방서에서 1개 팀씩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기도삽관술, 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 등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여수소방서팀이 최우수, 담양소방서팀이 우수로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남 구급분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면 1계급 특진에 영광이 주어진다.
정찬우 전남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또한 도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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