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김유순)는 24일 제1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198회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17회계연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인천광역시계양구 계양문화회관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또한 이날 본회의는 윤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산택지 공영주차장 관리이관 및 민간투자사업 재검토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윤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계산택지 내 공영주차장 4개소의 계양구 이관 약속 이행을 주장하고 제3,4주차장 내 주차타워 건립의 문제점을 밝혔으며 관련 계획을 전면 백지화 할 것을 촉구했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구민 복리증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추경예산안 심사와 각종 조례안 등의 심사를 위해 동료 의원들께서 심도 있는 논의,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며 ”집행부는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우리 의회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계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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