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 남구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40세대 대상
전달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오른쪽이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국장 조문국) 사랑나눔회는 지난 24일 오후 1시 부산 남구 지역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5여명이 남구 우암동지역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내복, 섬유유연제, 빨래비누, 식료품 등 세대 당 2만5천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봄철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정보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는 시간을 통해 남부산우체국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조문국 남부산우체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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