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7일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생태관에서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날린 나비 수는 ‘2036’ 마리다.
2017년과 제19회를 합한 것으로 축제성공의 염원을 담고 있다고 함평군은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함평군수,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 이윤행 함평군의회의장 등 기관장과 삼애어린이집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병호 군수는 “올해 축제는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며 “함평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함평나비대축제는 다음달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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