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 사업설명회 개최
이 사업은 판교창조경제밸리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기업지원허브 내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해 드론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의 혁신기술 창업‧사업화를 지원한다.
입주 기업에게는 사무실(시세의 약 20~60%), 공용실험실, 드론실내실험장 등 창업공간과 테스트 장비(성능검증기기, SW 등)등이 제공된다. 또 세무‧법률‧특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 프로그램과 입주업체 간 정보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도 지원된다.
입주희망자는 4일까지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신청서를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입주대상(기업)은 기업역량, 기술성, 시장성을 기준으로 평가(5. 16.~17.) 이후 고득점자 순(업력 3년 이하 우선배정, 40%)으로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주공고문을 참조하거나 032-743-5579 또는 www.kiast.or.kr→드론 기업지원허브 Q&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오는 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국토‧주택 드론-웍스 포럼’을 통해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협회‧(사)대한토목학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드론 기업지원허브 입주모집 안내(세션3)를 비롯해 국토‧주택분야 드론 활용방안(세션1), 드론 정책‧기술동향(세션2)이 소개된다.
특히, 국토‧주택 세션에서는 LH가 드론 활용방안 및 도입계획을 발표한다. LH는 후보지조사(P01), 토목설계(E03), 자산관리(M01) 등 12개의 업무표준공종에 따른 드론 활용방안 및 기체 요구 성능 등을 마련하고 도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드론 기업지원허브 사업이 국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이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공공분야 드론 선도 기관 육성,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 등을 통해 건설 분야뿐 아니라 산림‧경찰‧소방 등 공공 활용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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