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7일 이틀간 전남 영암군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는 농어업인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어업인과 지역주민에게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봉사 활동이다.
양 기관에 소속된 사내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 사례이다.
aT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상품권 기부, 장수사진 촬영 등 기존의 다양한 사회공헌에 더해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추가·확대함으로써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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