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판․건물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훼손 여부 등 현장 표본조사
![](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7/0407/1491522488034899.gif)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이며, 5일간 5개 자치구에서 현장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법 규정에 적합한지 여부, 시설물 상태 및 부착 누락 등을 중점 점검한 후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도로명판 1만3653개, 건물번호판 12만8608개, 기초번호판 490개, 지역안내판 26개, 국가지점번호판 191개 등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총 14만2968개가 설치돼 있다.
정철 시 토지정보과장은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내 집 앞에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시민들과 건물주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해마다 정기적으로 안내 시설물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