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브리트니, 나랑 붙어볼까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2)에게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민 스타 지망생들(?)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영국의 심야 토크쇼인 에 출연해 스피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화제의 할머니들이 바로 그 주인공.

환갑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각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심지어 힙합 가수인 에미넴을 흉내낸 복장과 춤동작을 선보였던 할머니들은 내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고. 스피어스 또한 어르신들의 재롱(?)에 유쾌한 웃음을 지어 보였으며, 특히 자신의 모습으로 분장하고 나온 할머니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정력’을 과시하긴 했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 할머니들에게 과격한 댄스나 자연스런 랩은 좀 무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