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내달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광주=일요신문] 이경재 기자 = 광주 서구가 다음달 2일까지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만3천190필지에 대해 토지 소유자에게 열람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5월중 지가의 적정여부 등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통지하게 되며,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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