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1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95회에서 지수원은 김지한(한석훈)에 대해 물었다.
손승우는 속으로 “왜 자꾸 사람이 좋다고 하지. 설마 금설화랑 엮으려고 하는건가”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손승우는 향낭에 대해 얘기하며 화제를 돌렸다.
지수원이 발끈하자 손승원은 “비밀이 없으면 궁금한 것도 없을텐데 죄송해요”라고 정곡을 찔렀다.
화를 내는 지수원에 손승우는 끝까지 “아니에요, 오해하지 마세요. 어머니가 한석훈씨에 대해 자꾸 여쭤보니 제가 궁금한 걸 물어본 것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손승우는 김지한(한석훈)이 가지고 있던 향낭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