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통신] 그웬 스테파니 - 그웬표 패션 마니아 와글

	▲ 로이터/뉴시스

지금 뉴욕과 도쿄 등지에서는 ‘그웬족’이라 불리는 새로운 패션리더들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바로 그룹 ‘노 다웃’의 리드 싱어인 그웬 스테파니(35)의 드레스 코드와 헤어 스타일을 따라하는 새로운 패션족을 지칭하는 것.

뛰어난 감각과 개성있는 스타일로 이미 패션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스테파니의 패션은 캐쥬얼한 거리 패션에서부터 세련되고 고급스런 파리 패션 등 다양한 감각이 동시에 공존하는 독특한 스타일이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가방 브랜드 ‘레스포삭(LeSportsac)’과 손잡고 ‘L.A.M.B. for LeSportsac’이라는 컬렉션을 출시하며 직접 디자인에 뛰어들었다.

이미 ‘그웬족’ 마니아층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파니의 패션은 당분간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