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5월 웨딩시즌을 앞두고 83년 전통의 학화호도과자가 ‘결혼 답례품 친구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화호도과자의 답례품 세트를 구매한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답례품 세트를 주문할 경우, 소개받은 지인과 구매하는 본인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주문 시 연락처 또는 블로그 아이디만 기재 해주면 된다. 선물 배송은 매월 2주차에 일괄적으로 이루어지며 호도과자를 10만 원 이상 구입하면 빠른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학화호도과자의 호두과자 답례품은 부담없는 가격과 맛, 정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1박스당 호두과자 9개로 구성된 2,500원짜리 세트와 1박스당 12개가 들어가는 3,500원 세트로 구성됐다. 기본 60박스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10박스 단위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학화호도과자에 쓰이는 앙금의 팥은 붉은 팥과 흰 팥을 가려 쓰고 여러 번 거피해 곱게 앙금을 내는데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데도 순도가 높아 열흘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결혼식 답례품 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의 선물용으로도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관계자는 “결혼시즌인 5월이 다가오면서 결혼식 답례품 세트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고 있다”며 “이외에도 감사메시지 이벤트, 학화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화호도과자는 호두과자 제조과정을 견학할 수 있는 천안 구성동 본점과 명동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주문 시에는 회원가입 없이 빠르고 간단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제품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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