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압농협에 ‘농촌인력지원센터’ 개설·운영
지난 1월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자해 개소한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일손이필요한 농업인과 연계해 농촌 일손부족과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희망자는 농촌인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전담 직원과 상담한 후 희망근로지역, 작목, 임금수준, 작업기간, 차량필요 여부 등을 신청서에 작성하면 된다.
단 최초신청자는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중개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타·시군에 거주하는 참여자가 일하는 경우 버스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루 이상 작업 필요시 숙박비도 제공된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