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신지께의 전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여수시 거문도의 수호신인 신지께(인어)의 구전설화를 바탕으로 아쿠아판타지쇼 ‘신지께의 전설’을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풍랑과 폭풍우가 몰아칠 때 나타나는 신지께는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에게 돌멩이를 던져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전해진다. 이번 수중 공연은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출신의 수중 공연 연출가와 동유럽 최고의 싱크로나이즈팀이 합류해 여수의 신지께 설화를 아름답고 신비하게 표현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이번 신지께 공연 신규 런칭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지께의 전설’ 영상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입장권 및 인어 인형,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해 공연 영상을 직접 촬영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거북이 키링을 현장에서 즉석 증정한다.
현장 이벤트는 1차로 4월 24일부터 28일, 2차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5월가볼만한곳, #여수여행, #아쿠아플라넷여수, #여수인어, #신지께 등의 해쉬태그를 달면 참여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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