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119 또는 소방서로 전화 예약
119투표도우미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오는 4일과 5일에 실시하는 사전투표일과 9일 선거 당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투표가 끝난 후에는 다시 자택까지 데려다 준다.
이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26일부터 5월9일까지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119)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마재윤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으로서 선거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119투표도우미를 운영한다”며 “장애인 유권자 등의 소중한 한 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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