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세상] 어디서든 내집처럼 편안하게… ‘변신 여행가방’

비행 지연과 같은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기다림’이란 그야말로 지옥에 가깝다. 딱딱한 의자말고 어디 좀 누웠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지는 것이 여행이나 출장길에 지친 사람들의 인지상정. 그럴 때는 ‘조니레스트’사에서 개발한 여행용 가방을 이용해 보자.

이 가방은 평소에는 여행용 가방과 다를 바 없지만 유사시 가방을 그대로 펼치기만 하면 편하게 쉴 수 있는 침대나 소파로 변신한다. 평소에는 2단으로 접어 사용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기내에 가지고 탈 수도 있다.

폭은 좁지만 한 사람이 눕기에는 적당. 다만 안에 딱딱한 물건을 넣었을 때는 편안함이 덜하다. 가격은 1백95달러95센트(약 23만원). 사이즈는 약 100×50×5cm.

★관련사이트: www.journeyr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