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화재단,‘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개최

10일부터 예매전문사이트(예스24) 통해 접수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 문화재단이 문화메세나 기업의 후원을 받아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피아노 듀오의 무대로 개최한다.

NH농협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의 편안하고 풍성한 해설과 함께 피아니스트 김기경과 최영민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주로 모차르트 4헨즈 터키행진곡,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이 60분간 연주된다.

공연 예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yes24.com)에서 전석 무료(예매 수수료 1000원)로 진행된다.1인당 4매까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sjcf.or.kr) 또는 전화(044-864-9728)로 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1회차 공연이 1시간여 만에 전석매진이 되었으나 공연 당일 사전예약자의 절반정도가 불참해 정작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공연부터는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예스24를 통해 예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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