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11월 말....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대촌동 주민센터 내 1층에 마련된 지적현장 민원실은 토지 및 지적재조사 등과 관련된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된다.
혹서기인 8월과 혹한기인 12월부터는 운영이 제한된다.
대촌동은 노인 인구의 비중이 높아 주민들의 이동이 용이하지 않아, 토지 및 지적 재조사와 관련한 민원 발생 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또한 대촌동 관내에 15개 법정동이 있어 다양하고 복잡한 토지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남구는 대촌동 내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을 통해 지적 분할 및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지적측량 경계복원, 조상땅찾기, 도로명주소, 건축물 기재사항 변경 및 건축물 대장 발급, 국공유지 매각 및 대부, 변상금 부과 상담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중 단순불편 사항은 즉시 처리하거나 해당 부서에 통보해 민원이 단시간 내에 처리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초 남구는 칠석동 일대에서 ‘찾아가는 지적 재조사 사업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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