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파트너로 지역발전방안 공동 모색
보성군 제공
[보성=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 보성군과 광주전남연구원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용부 보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광주전남연구원 박성수 연구원장과 간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토론회에 앞서 시군과 지역발전의 협력파트너로 함께한다는 취지로 주간 정례간부회의도 열었다. 도내 시군 중 보성군이 최초다.
토론회는 백인 군 기획예산실장의 군정 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군의 주요정책 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이어 이순신 장군 유적지 복원사업인 보성 열선루 중건 예정지(신흥동산)와 지난 4월 말 개관한 보성비봉공룡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보성군 주요 현안사업은 ▲항공레저 테마파크 조성사업 ▲한국차문화공원 힐링 조성사업 ▲영천 차산업활성화 정비사업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해안권 발전거점(관광형) 조성을 위한 지역계획 시범사업 등이다.
조상필 도시기반연구실장은 “지역계획 시범사업 중 일부는 사업을 구체화해 해양수산부 등 해당 중앙부처 국비사업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총체적인 개선방안을 제기했다.
또 분야별로 사업추진 방향제시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박성수 원장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보성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역사·문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으로 군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광주전남연구원이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체제 확립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보성군은 살고 싶은 보성, 행복한 보성 실현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과 협력,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류를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