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먹기리 타운, 광영동 가야산 입구 등 주차장 추가 확충
시는 사업비 1억8천600만원을 들여 7월까지 중동 근린공원 내 2천484㎡ 부지에 부설주차장 82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중동 근린공원 내 주차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3월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 2억원을 들여 주차장 86면을 조성했다.
또 8월 말까지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8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광영동 가야산등산로 입구에도 주차장 조성을 위해 7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지 매입을 시작했다. 이곳에 내년 초까지 90여 대의 주차장을 조성해 등산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오의 광양시 교통관리팀장은 “주택가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1천610면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며, “공영주차장 2천면 확보를 위해 도심지와 주차장 등 수요가 많은 곳에 주차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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