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랜드리테일 일로딜로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내추럴 감성 아동복 브랜드 일로딜로(ILODILO)가 여름 시즌을 맞아 여름용 소재를 사용한 원피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 원피스는 얇게 짠 순면으로 촉감이 부드러운 아사면과 바람이 잘 통하는 린넨, 여성스러운 느낌의 레이스 등 시원한 소재로 제작됐다.
일로딜로는 브랜드 이미지와 어울리는 ‘퓨어(청순)’를 기본 콘셉트로 민트∙화이트∙그린 등의 컬러를 사용했으며 플라워 프린트를 적용하거나 롱원피스, 다양한 소재의 뷔스티에 원피스 등 성인 여성복의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원피스는 제품 하나로도 코디를 완성할 수 있어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며 꽃무늬, 뷔스티에 스타일, 레이스 드레스 등 아이들이 원하는 맞춤형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린세스 날개 원피스는 시원한 아사면에 잔꽃무늬를 프린트한 상품으로, 가슴선 레이스와 퍼프 소매가 여성미를 강조해준다. 레이스 롱 뷔스티에 원피스는 가벼운 이너와 코디하면 여성스럽게, 바지와 레이어드 할 경우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한 잇템이다.
이랜드리테일 일로딜로 관계자는 “성인복 트렌드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엄마들이 더 입고 싶어하는 디자인”이라며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요소들이 숨어있고 여성스러운 프릴이나 레이스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데일리룩뿐 아니라 휴양지에서도 단연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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