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순천시는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았다.
순천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설치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9988쉼터와 경로당 급식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책읽어주기, 노노교육강사, 노노케어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사업비 45억원으로 2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민간수행기관으로는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린제노인복지센터는 참여자에 대한 자체교육, 모니터링 등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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