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5일 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서원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제12회 사랑 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랑봉사단 기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용 부행장을 비롯해 인사지원부, 업무지원부, ICT지원부, WM사업부 등 임직원 2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노인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할 주먹밥과 과일을 직접 준비해 배식을 했고, 식사 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병용 부행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2015년 전주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도내 사회복지관 12곳에서 ‘사랑 한가득 주먹밥’ 행사를 펼쳐, 도내 2천5백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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