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광주 남구가 다음달 8일부터 8월26일까지 봉선동에 위치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 ‘도서관 아빠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책을 통해 자유로운 놀이를 함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아빠 학교’는 이 기간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이 기간 프로그램 참가 아빠들은 부모교육의 개념과 아빠의 역할, 애착 형성 단계에서 부모의 중요성, 영·유아기 발달단계 특성 이해하기, 아이의 마음을 읽는 훈련, 사회성을 키워주는 아빠의 놀이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아빠들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