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가 부산 대연동에 경성대ㆍ부경대센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성대ㆍ부경대역 1번 출구 리마크빌에 문을 연 교보문고-핫트랙스 경성대ㆍ부경대센터는 경성대나 부경대에 재학중인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근 거주민들을 위해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우리동네서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전체 210평 규모로 구성된 경성대ㆍ부경대센터는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지식쉼터를 지향한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는 오픈을 기념해 유명 도서의 저자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비롯한 도서추천릴레이, 원데이클래스, 플라워강좌를 마련하고 방문고객에게 사은품과 다양한 혜택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명 도서의 저자가 경성대ㆍ부경대센터를 직접 방문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의 북토크’에는 6월 24일, 우리가 사랑한 모든 순간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이남미가, 7월 8일에는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신영준 공학박사&평생교육 컨설턴트가, 7월 15일에는 `오늘, 창업했습니다`의 저자인 청년사업가 4명이 함께 한다.
경성대ㆍ부경대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이 직접 MD가 되어보는 도서추천 릴레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줄 책 제목과 추천 이유를 써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8월 1일부터 추천인, 추천이유와 함께 매장 내에 진열된다.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창의성을 키워주는 ‘내 맘대로 만드는 스티커’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꽃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플라워 강좌도 열린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플라워 강좌는 꽃꽂이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선착순 5명). 이 밖에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고 카페자우에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성대ㆍ부경대 학생에게는 2만원 이상의 도서나 재화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유ㆍ아동 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도라에몽 선풍기가 증정된다. 한편 SNS를 통해 경성대ㆍ부경대센터를 자랑하면 도서 지원금 1천원이 증정되며, 바로드림을 이용 시 e쿠폰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교보문고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ilyo11@ilyo.co.kr
슈퍼 아이콘 와인, 카이켄 ‘볼더’ 한국 상륙…아르헨티나 와인의 정수
온라인 기사 ( 2024.11.18 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