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집안에 불당 마련

얼마 전 브리트니 스피어스(24)가 아들 숀 프레스톤과 함께 힌두교 예배당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불상 하나를 집으로 사 들고 와서는 집안에 ‘명상실’을 꾸며 놓았다는 것이다. 높이 1.8m의 이 금박 불상은 가격만 무려 10만달러(약 9천6백만원)를 호가할 정도의 고가품이다. 최근 스피어스는 이 불상 앞에서 명상에 잠기는 시간이 많다고. 측근들은 그녀가 원만하지 못한 결혼생활과 출산 후유증 등에 지쳐 ‘내적 평화’를 얻기 위해서 개종한 것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