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사랑 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한 롯데푸드 직원들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12일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월과 8월에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난이 심각해 기존보다 한 달 앞당긴 7월에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에 참여한 롯데푸드 이빛나 사원은 “회사에서 매년 진행해 온 헌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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