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3일 폭염취약시설과 무더위쉼터를 직접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임 구청장은 국민체육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폭염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등의 근무환경을 점검 개선했다.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대명9동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 앞산네거리 교통섬에 설치된 그늘막쉼터를 직접 점검하는 등 폭염태세를 확인·점검했다.
임병헌 구청장은 “올해에도 폭염 피해없는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도록 주민들에게 폭염대처요령을 전파해 재해없는 안전 남구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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