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미투디스크’는 여름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포영화 테마관을 신설해 모든 영화를 반값에 제공한다. 또한 일본 및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는 일본드라마 ‘별 볼 일 없는 나를 사랑해 주세요’, ‘심야식당’ 등 22편의 드라마를 50% 지원한다. 이 외에도 MBC, KBC의 대표 간판 예능 ‘무한도전’, ‘해피선데이’ 등을 국내 최저가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인 ‘파수꾼’, ‘도둑놈 도둑님’ 등의 최신 방영작을 최대 80% 할인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미투디스크는 오는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여름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응모권으로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응모권은 미투디스크 결제자 뿐 아니라 매일 출석만 해도 지급하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미투디스크 관계자는 “IPTV의 활성화로 웹하드 시장이 작아졌지만 독자적인 서비스를 통해 유통사와 이용자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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