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국내 최초 무제한 레고 대여점 블럭팡 동탄1신도시점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블럭팡 동탄1신도시점은 동탄 능동 지역아동센터 저학년 학생들을 초대해 무료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4월에는 해당 아동센터에 레고 및 보드게임 30여종을 후원해 아이들 및 센터 관계자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계획하고 진행한 블럭팡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이 소통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레고를 접하고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후원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위치한 블럭팡 동탄1신도시점에는 매월 신규 레고가 입고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레고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 7월에는 시티 정글시리즈, 마인크래프트 2종, 배트맨무비 배트모빌 등 14종의 레고 신제품과 다채로운 보드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레고를 이용한 창작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블럭팡 동탄1신도시점은 올해 1월 ‘제1회 레고만들기 축제’를 진행해 레고를 사랑하는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창작 레고대회 일정 및 참여방법은 향후 온라인 및 매장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블럭팡은 레고를 포함한 보드게임, 기타 세계블럭 등을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월 정액제, 무제한의 이용시간, 제품 대여 등이 블럭팡의 주된 인기 요인이다. 블럭팡은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여성 1인이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매장 관리가 쉬워 예비창업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블럭팡은 2016년 3월 본점 오픈 이후 현재 52번째 매장인 안양평촌점이 오픈했으며 전국에 지점이 매주 2개 점포씩 빠르게 늘며 성장하고 있다.
블럭팡은 초록우산, 굿네이버스 등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7 소비자가 뽑은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ilyo11@ilyo.co.kr